이충우 여주시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5-02-03 13: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민의 소중한 의견 귀 기울여 듣고 빠짐없이 실천"

  • 시민 봉사자인 일선 읍·면·동 공무원들과 소통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1월 7일 가남읍에서 시작해 1월 24일 오학동을 끝으로 12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봉사자인 일선 읍·면·동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친절 카드섹션 캠페인, 2025년 시정시책 보고, 읍·면·동별 주요사업 보고, 그간 건의사항 보고와 함께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기획됐다.

친절 카드섹션 캠페인은 친절을 여주시민의 생활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만들기’의 일환으로 특히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여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 자리한 모든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실천을 다짐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남읍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2025년 시정시책 보고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시정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예산담당관의 발표를 통해 2025년 여주시가 추진하는 9351억원 규모의 주요사업들을 일목요연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별 주요사업 및 그간 건의사항도 잘 정리해 시민들께 보고하고 시정현황을 공유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12개 읍·면·동에서 일반 주민부터 이·통장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마을안길 도로 정비와 같은 일상생활의 불편사항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같은 도시 전체의 문제까지 크고 작은 200여건의 사연들을 건의에 담았다.

그간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즉시 전달하기 위해 작은 마을의 현안까지도 수시로 보고받아 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답변하는 한편 건의가 예상되는 부서장들을 배석시켜 시민들이 현장에서 최대한 궁금증이 풀릴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오학동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현장에서 답변하지 못한 내용들을 포함해 모든 건의사항은 꼼꼼이 기록하고 담당부서를 지정해 검토하고 종료될 때까지 분기별로 건의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시민이 우선이 되어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더 빨리 반영하기 위해 더 자주 만남을 가지고 시민 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