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일 “이번 경로당 개소는 과천시와 위버필드 아파트 주민들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 내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을 추가 개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위버필드 아파트 단지는 코오롱로를 사이에 두고, 원문동과 별양동 두 곳으로 나뉜다.
신 시장은 "어르신들의 희망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경로당 회장,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 생활지원센터장 등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을 추가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버필드 원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TV, 냉장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이 완비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