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세상의 중심에 온 것을 환영해, 토브 제인 맥다월"이라고 적으며 담요 위에 누워있는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의 훌륭한 대리모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득녀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이 상업적 대리모를 정상화하고 있다", "대리모 출산은 용서할 수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돈이 필요한 여성을 인큐베이터처럼 이용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한편, 콜린스와 맥다월은 지난 2021년 9월 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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