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콜린스의 남편 맥다월은 콜린스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대리모가 필요한 이유나 동기는 모르셔도 된다"면서 "이 아름다운 아기와 관련해 증오스러운 말을 쏟아내는 데 시간을 덜 쓰시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맥다월의 댓글에는 3만 4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사진=릴리 콜린스 SNS]
앞서 콜린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섭식 장애 극복 계기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한 인터뷰에서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 제 문제가 그 가정에 영향을 미치는 걸 원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콜린스와 맥다월은 지난 2021년 9월 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