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10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9억원) 대비 26배 증가한 것이다.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증가 배경으로는 신규 품목 거래 시작과 설 명절 지원책이 꼽힌다. 우엉, 연근, 참조기, 마른 멸치 등 신규 품목의 거래가 지난달부터 개시됐고 사과, 감귤, 배 등에 대한 지원책이 있었다.
정부의 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목표는 1조원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가공식품·수산물 등 거래품목 지속 확대 △산지조직의 거래 참여 촉진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소매상 등 구매자 유형별 맞춤 지원 △판매자와 구매자 정보 분석 등을 통한 거래 매칭 촉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위한 필수과정"라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농가 수취가격은 높이고 유통비용은 낮춰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10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9억원) 대비 26배 증가한 것이다.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증가 배경으로는 신규 품목 거래 시작과 설 명절 지원책이 꼽힌다. 우엉, 연근, 참조기, 마른 멸치 등 신규 품목의 거래가 지난달부터 개시됐고 사과, 감귤, 배 등에 대한 지원책이 있었다.
정부의 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목표는 1조원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가공식품·수산물 등 거래품목 지속 확대 △산지조직의 거래 참여 촉진 △대형유통업체, 온라인소매상 등 구매자 유형별 맞춤 지원 △판매자와 구매자 정보 분석 등을 통한 거래 매칭 촉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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