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외~신흥간 도로 편리·안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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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5-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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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지방도 707호선 1.6㎞ 2차선 개량 사업 추진

지방도 707호선서외신흥 2차선 개량 사업 위치도사진부안군
지방도 707호선(서외~신흥) 2차선 개량 사업 위치도.[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지방도 707호 서외~신흥간 1.6ㅊ에 대한 도로 시설개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선 개량사업은 총 사업비 79억원(도비)을 들여 올 3월 사업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부터 전북특별자치도(도로공항철도과)에서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부안읍에서 부안스포츠파크를 연결하는 지방도 707호 도로시설 선형개량과 편측  보도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지역주민 및 탐방객 접근성 향상 등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1.6㎞ 도로선형 개량과 차선폭 3.5m 및 편측인도 2m 신설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도 707호(서외~신흥) 2차선 도로시설 개량사업은 부안읍과 부안스포츠파크 연결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시설인 만큼, 빠른 기간내 완료될 수 있도록 도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염원 퍼포먼스 동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전 직원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안군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전 직원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이달 3일 열린 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180만 도민의 열정과 희망을 담아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며 진행됐다. 

군은 퍼포먼스에서 ‘부안군민 모두 하나 돼 성공개최 기원!’, ‘2036 하계올림픽 유치로 전북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올림픽 유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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