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AG] 아이스하키 이총민·컬링 김은지, 개회식 韓 선수단 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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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5-02-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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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4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4 [사진=연합뉴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아이스하키의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컬링의 김은지(경기도청)가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4일 이들을 개회식 선수단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의 선봉에 설 이총민은 지난 시즌 신인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에 오른 한국 남자 대표팀 공격 간판이다.

김은지는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컬링 여자 대표팀의 스킵을 맡고 있다. 팀의 맏언니이자 주장으로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하고 있다.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하얼빈 대회는 오는 7일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최홍훈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본단은 이날 낮 1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약 2시간 15분의 비행 후 하얼빈에 도착할 예정이다.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6명)과 크로스컨트리(13명) 선수단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총 6개 종목 222명(선수 148명·경기임원 52명·본부임원 22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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