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2월 중 일반직 신입직원 6명을 채용한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채용분야 및 인원은 △5급 건축(1명) △7급 판매·보상(1명), 기계(1명), 토목(1명), 전기(2명)으로 총 6명이다.
원서접수는 지난 달 31일부터 진행 중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심사 적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PT·직무)을 거쳐 2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며, 자격요건 미충족자 또는 입사지원서 불성실 기재자를 제외한 전원에게 필기 전형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력, 전공, 성별 등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개발·대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우수 인력을 확보해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