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주한중국제미술교류대전 대상 김태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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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5-02-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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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상하이, 서울, 부산 등 한중 여러지역 작가들 참여

  • 17일부터 19일 중국 옌타이 '2025 한중 미술 국제교류회' 개최

  • 내달 10일부터 14일 국내 전시회, 다원갤러리 후원

왼쪽부터 수상자 김태원 고지은 노정재 양정화 사진아주글로벌교류센터
왼쪽부터) 수상자 김태원, 고지은, 노정재, 양정화 [사진=아주글로벌교류센터]
2024 아주 한중 국제미술교류대전 공모전에서 김태원 작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024 아주 한중 국제미술교류대전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응모를 시작해 12월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칭다오(青岛), 다롄(大连),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한중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일반부까지 각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창의력과 열정을 담아 멋진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태원 작가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인간관계의 단절, 가정의 주도권이 반려동물에게 있다는 것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며 “다양한 전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예술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수상자 배정희 원영린 박종민 조성옥 사진아주글로벌교류센터
왼쪽부터) 수상자 배정희, 원영린, 박종민, 조성옥 [사진=아주글로벌교류센터]
대회 최우수상은 고지은(달빛아이), 노정재(고통), 양정화(불기불구), 배정희(와인병과 소국), 원영린(연결선), 박종민(수호만다라), 조성옥(積.記憶), 장빙설(색깔 있는 잎사귀)이, 우수상은 김라현, 최연옥, 박미숙, 박스완, 강원정, 김소현, 임하연, 박미경, 한선희, 한가윤, 노율, 김채린, 김채원, 신해원, 김가연, 오채정, 홍채현이 차지했다.

아주글로벌교류센터 관계자는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 미술가들에게 큰 도전과 소중한 기회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올해 상반기 개최될 2025 아주글로벌아트페어 공모전에도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주한중국제미술교류대전 2025 한중 미술 국제교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옌타이(烟台)시에서 열리며 시상식 리셉션, 미디어데이, 한중 미술인의 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국내전시회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다원갤러리(회장 김용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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