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서 쿠오카 팝업스토어…"피부 감각 깨우는 특별한 경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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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5-02-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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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감각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쿠오카KUOCA’와 함께 피부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감각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쿠오카(KUOCA)’와 함께 피부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감각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쿠오카(KUOCA)’와 함께 피부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11일까지 백화점 1층 센텀광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핸드앤바디 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오카는 ‘피부를 위한 미식’이라는 콘셉트 아래 파인다이닝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요리사가 최고급 식재료를 엄선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 듯, 쿠오카는 피부에 신선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한 조합과 감각적인 향을 강조한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와일드 피치 △바질 소르베 △로제 케이크 △다크 티 등 총 4가지의 독특한 향을 가진 핸드앤바디 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제품은 과일, 허브, 차 등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피부에 깊은 보습과 영양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감각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한 기초 화장품을 넘어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스킨케어를 찾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쿠오카와 함께하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피부를 위한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도심 속 자전거 문화 이끈다
 ‘브롬톤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가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패션 라인 ‘브롬톤 런던’ 매장을 몰 1층에 오픈하며 자전거와 패션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였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패션 라인 ‘브롬톤 런던’ 매장을 몰 1층에 오픈하며, 자전거와 패션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였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도심 속 자전거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영국 프리미엄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의 패션 라인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이 센텀시티몰 1층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자전거 애호가들과 패션 감각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자전거 판매 공간을 넘어 의류, 자전거 액세서리, 전문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복합 플래그십 스토어로 구성됐다. 특히, 브롬톤 런던은 ‘자전거를 타는 삶 자체가 곧 스타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전거와 패션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도심 속에서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에서는 △‘그린포드 필드 재킷’(39만9000원) △‘후드 티셔츠 등 브롬톤 런던의 시그니처 패션 아이템을 비롯해 △‘C라인 자전거’ 등 브롬톤의 대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브롬톤의 자전거 제품군은 특유의 접이식 구조와 경량 설계로 휴대성과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출퇴근이나 여행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닌다.  

특히, 신세계 센텀시티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월 3일까지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브롬톤 자전거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자전거와 패션을 동시에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확산시키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브롬톤 런던 매장은  자전거를 통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 및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브롬톤 런던 매장의 오픈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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