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5일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통합발전소(VPP), 수요반응사업(DR), 저장전기팜내사업 등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분산에너지 생산설비 관련 사업이다. 중소·중견·대기업,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ICT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발전량 예측·분석·설비 제어와 최적화를 관리하는 사업(VPP) △가변성이 있는 재생에너지를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해 사용·저장해 계통 유연성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 등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0일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