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주 이슈] 산토리니 사흘간 지진 550회 달해...주민 불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5-02-05 09: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토리니섬에서 지난 사흘 동안 550회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사이에 큰 불안감을 주고 있다.

이 지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특히 강도가 높은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하며 주민 대피가 불가피했다. 가장 강력한 지진은 규모 4.8로 기록됐으며, 이에 따라 6000명 이상의 주민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산토리니섬은 그리스의 인기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그러나 이번 지진 발생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당국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추가적인 대피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지진 사태로 인해 산토리니섬은 현재 소셜 미디어와 검색 트렌드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산토리니섬과 지진 관련 키워드는 소셜트렌드지수 124와 검색트렌드지수 6200을 기록하며 급상승 중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지진의 심각성과 영향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