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컴투스 그룹 이사회 의장이 제12대 벤처기업협회 신임 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송 의장은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벤처기업협회 회장추천위원회에서 단독 입후보했다.
1976년 대구 출생인 송 의장은 현재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을 창업한 후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등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지난 1995년 설립된 벤처기업협회에서 게임업계 출신이 협회장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 의장은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개발과 함께 해외진출을 시도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계 선구자라는 평이다. 컴투스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 같은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19일 이사회를 개최해 송 의장에 대한 협회장 추천 안건을 정기총회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차기회장이 최종 결정되는 정기총회는 28일이다. 임기는 2년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송 의장 출마 여부에 대해 "이사회 전까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송 의장은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벤처기업협회 회장추천위원회에서 단독 입후보했다.
1976년 대구 출생인 송 의장은 현재 게임빌(현 컴투스홀딩스)을 창업한 후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등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지난 1995년 설립된 벤처기업협회에서 게임업계 출신이 협회장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 의장은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개발과 함께 해외진출을 시도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계 선구자라는 평이다. 컴투스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 같은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송 의장 출마 여부에 대해 "이사회 전까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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