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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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린 기자
입력 2025-0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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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며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취업 지원, 진로 상담, 청년 정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성과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평가위원회에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성신여대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취업 지원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취업 확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신여대는 또 고용노동부의 신규 사업인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중 8개 대학만 선정된 이 사업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더욱 강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취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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