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과 다정하게'…故 서희원, 10일 전 사진 공개

사진린후이징 인스타그램
[사진=린후이징 인스타그램]
대만 영화 프로듀서 왕웨이중의 아내 린후이징이 배우 고(故) 서희원의 열흘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린후이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이 가장 달콤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 정말 보고 싶고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 당신의 아름다움, 정의, 친절. 이게 최고의 추억이야.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로 서희원을 그리워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1월 25일 왕웨이중 부부가 연 딸의 귀향 연회에 참석한 서희원과 구준엽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함께 연회에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드레스를 입은 서희원과 나비넥타이를 맨 구준엽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린후이징 인스타그램
[사진=린후이징 인스타그램]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구준엽은 2022년 서희원과 재회했지만 지난 2일 서희원이 일본 여행을 하던 중 급성 폐렴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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