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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청년이 신산업의 게임체인저…전방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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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5-02-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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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률·생산성 높이는 핵심 동력…민관 원팀으로 대응 방안 마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청년이 대한민국 신산업의 게임체인저"라며 "범정부적으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청년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청년의) 신기술·신산업은 향후 경제성장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기술·신산업 분야 청년 대표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 권한대행 외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권한대행은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이며 우리 경제는 그동안 많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부처 간 협업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민관 원팀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은 신산업 지원으로 기술 격차 추격을 위한 연구개발비 지원, 인력양성 확대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신기술 제품·서비스 출시를 위한 규제 완화도 요구했다.

이에 최 권한대행은 "3대 게임체인저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은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고 청년의 도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정책과제를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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