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5/20250205153738123054.jpg)
이번 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군부대 이전유치를 통해 상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구시에 유치 희망 탄원서 제출, 범시민 유치 결의대회 지원, 유치결의문 채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발판 삼아 상주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난달 21일 국방부가 상주시를 비롯한 3곳을 예비후보지로 선정 발표 이후 군부대 이전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추진위원들은 “군부대 이전유치는 상주시 발전의 절호한 기회로 상주시가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군부대 이전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위원장인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군부대 이전유치는 상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결정적 기회로 시민의 단합된 열정으로 반드시 성공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홍배 문화원장은 “군부대 유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기회로 이를 위해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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