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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 경쟁력 높여줄 국내전담여행사 10개 사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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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주호 기자
입력 2025-0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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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APEC 정상 회의 개최 맞춰 경북 방문의 해 붐업 조성 개시

경북도는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2026년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경북도는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2026년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경북도는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5~2026년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거쳐 지정된 10개 전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들과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 APEC 정상 회의 및 ‘경북 방문의 해’에 맞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관광객 유치 전략을 강화하고,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 관광객 유치 역량이 높은 여행사 10곳을 전담여행사로 선정했으며, 이들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지정패 수여와 함께 전담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진행됐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담여행사들과 협력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적극 확대하고, 2025 APEC 정상 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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