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 C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6/20250206075943978196.png)
RSSP는 SAP가 운영하는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으로 아태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역량을 갖춘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SAP 솔루션을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가진 기업에게 전략 파트너 자격을 제공한다. LG CNS는 일본의 후지쯔, 에이빔 컨설팅(Abeam Consulting), 베트남 FPT소프트웨어에 이어 아태 지역의 4번째 SAP 핵심 파트너다.
RSSP 이니셔티브 협약식은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내한신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전무), 폴 매리어트 SAP 아태지역 사장, 우트카르쉬 마헤슈와리 SAP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 서비스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RSSP 이니셔티브 협약을 계기로 LG CNS는 국내를 넘어 아태 지역으로 클라우드 ERP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2023년 독일 발도르프(Walldorf) 소재 SAP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클라우드 ERP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LG CNS는 축적된 ERP 경험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ERP와 SAP S/4HANA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트카르쉬 마헤슈와리 책임자는 "LG CNS는 뛰어난 ERP 컨설팅·구축·운영 사업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이자 전략 고객으로서 SAP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다시 한번 ERP 역량을 입증했다"며 "아태 지역에서 LG CNS의 SAP 전문성을 한층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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