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GPUN의 성장 가능성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GPUN은 ‘데스티니차일드’, ‘니케’의 개발에 참여한 최주홍 대표가 작년에 설립한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다. 주요 개발진 역시, 시프트업과 엔씨소프트 등에서 주요 게임들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은 베테랑들로 구성했다.
첫 프로젝트인 ‘테라리움’을 공개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번 웹젠의 투자는 게임투게더에 대한 전략적 투자 이후 올해 두 번째 투자다. 웹젠은 이후에도 우수 개발사들을 발굴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에 따라 전략적투자자(SI), FI 등 다양한 경로로 외부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성장동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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