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6/20250206110350474430.jpg)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6일 "통계조사의 성공적 결실은 시민과 관내 사업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요원들의 헌신적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 시장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최 시장은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에서 주관한 전국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 단위 경제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자체 실시계획 수립·조사요원 채용·조사 홍보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6/20250206110512693142.jpg)
최 시장은 지난해 각종 통계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자 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적극적인 현장조사 지원 등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통계조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 통계품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체계효율적인 조사관리를 통해 통계자료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