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유소에서 물보다 저렴한 기름값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지의 생활비가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주목했다. 이러한 경제적 측면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프로젝트와도 연결된다.
배은비는 2015년부터 '비전 2030' 프로젝트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정착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우디 여성의 운전 허용이라는 큰 변화를 목격했다. 그녀는 현대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매력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사회적 풍경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여성의 운전이 허용되면서 도시의 변화와 그로 인한 사회적 진보가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통과 현대적 변화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통적 관점과 현대화의 조화는 그곳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비전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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