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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공사 현장의 어려운 점 면밀히 파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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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박재천 기자
입력 2025-0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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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동 ·월판선 지하철 사업 현장 방문...오는 2028년 개통 예정

  • 통행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공사 진행 당부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5일 국가철도공단 사업과 관련,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현장의 어려운 점들을 면밀히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진행 중인 인동·월판선 지하철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양 노선 지하철 구간은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라고 김 시장은 귀띔했다.
 
인동선 3, 4공구는 지난해 8월 착공해 정거장, 환기구 가시설 설치와 복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월판선 9공구의 경우, 현장조사와 실시설계 변경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김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보고 받으며, 공정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시장은 “시에서도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공사에 따른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그러면서 “이번 지하철 사업은 의왕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시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회"라며, "이를 통해 의왕시가 경쟁력 있는 교통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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