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6/20250206151826562770.jpg)
이번 보고회는 총 37개 부서 429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 지난해 주요 성과에 대한 보완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과제로 삼고 4대 역점사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해 인구 감소 대응 정책 추진, 통합아동돌봄센터 조성, 공간혁신지구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등 국ㆍ도정 과제와 민선8기 공약사업이 반영된 신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산업 분야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및 제2 일반산업단지조성,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사업과 상주형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로컬브랜드 상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이 적극 추진된다.
또한 시민 복지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시니어 복합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자녀안심 그린숲 등을 조성하고 생활인구 증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전국 e스포츠대회 개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관광, 문화 정책을 추진한다.
오상철 상주부시장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의 핵심사업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노력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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