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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LPGA] 김아림 우승에 윤이나 가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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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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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 드라이버 론칭 행사에서 윤이나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 드라이버 론칭 행사에서 윤이나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은 시작이 좋다.

김아림이 지난주 개막전(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1위)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주는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이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던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등을 휩쓸고 미국으로 건너간 윤이나가 데뷔한다.

윤이나는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8위로 25명에게 주어지는 LPGA 투어 카드를 얻었다.

윤이나는 1월에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윤이나는 "미국 현지에 도착해 2주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물면서 여러 종류의 잔디와 환경에 적응하는 훈련을 했다. 데뷔전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김아림이 우승한 대회의 대회장도 찾아 흐름을 읽었다.

윤이나는 7일(한국시간) 일본의 요시다 유리, 미국의 케이트 스미스 스트로와 한 조로 출발한다.

윤이나의 이번 시즌 목표는 신인왕이다. 이번 대회에는 윤이나 등 신인 16명이 데뷔전을 치른다. 

이에 윤이나는 "(LPGA 투어는) 매주 다른 지역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차근차근 환경에 적응하고, 경험하고, 배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박성현과 전인지가 복귀한다.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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