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민의힘 대구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탄핵남발, 반민주적 의회 독재' 규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5-02-06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힘 기초의원들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 앞 기자회견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 앞에서 ‘탄핵남발 반민주적 의회 독재’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국민의힘 대구시당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 앞에서 ‘탄핵남발, 반민주적 의회 독재’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국민의힘 대구시당]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과 당직자 30여 명은 6일 오후 1시에 더불어민주당 대구당사 앞에서 ‘탄핵남발, 반민주적 의회 독재’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대구시 9개 구・군의회 의원과 당직자들이 모여,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시키는 행위, 29번의 탄핵 남발과 민생 예산 삭감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는 행위,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국민 분열 조장 행위 등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들 대구광역시 국민의힘 기초의원 일동은 “대구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첫째는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온갖 압박을 가하는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시키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
 
둘째로 더불어민주당은 무려 29번에 걸쳐 탄핵을 남발하며 국정을 마비시키며, 국가 운영에 필요한 2025년도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등의 29번의 탄핵 남발과 민생 예산 삭감으로 국정을 마비시킨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
 
셋째로 이재명 대표는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성실히 해명하기보다, 이를 정치 탄압으로 규정하여 국민의 의혹을 해소가 아닌 대결 구도를 조장하여, 반대 진영의 국민을 배척하고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언행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은 “수일 전에 기초의원 몇 명이 더불어민주당의 행위에 대해서 할 말을 하자고 이야기가 되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무시한다면, 우리는 더욱 강력한 행동으로 맞설 것이며,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