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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토요타통산, 서자바주 컨테이너항 자본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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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쥰이치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5-02-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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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토요타(豊田)통상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방의 빠띰반 국제항에 건설되고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회사 자본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빠띰반 국제항에 가동되고 있는 자동차 터미널에 이은 운영 참가다.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회사 빠띰반 글로벌 게이트웨이 터미널(PGT, 2024년 9월 설립)에는 프랑스계 해운회사 아프리카 글로벌 로지스틱스가 45%, 토요타통상이 34%, 인도네시아 업체가 21%를 출자하고 있다. PGT의 자본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컨테이너 터미널은 크레인 설비 등의 완공 후 2026년 운영을 개시한다. 컨테이너 취급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최종적으로는 연간 약 375만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분)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부가 양허계약을 체결한 항만운영사 PPI가 사업권을 재위탁하는 재양허계약 형식을 취한다.

 

컨테이너 터미널이 되는 구획은 현재 PPI가 다목적 터미널로 운영하고 있으며, PGT는 3월에 운영을 인계받을 예정이다.

 

빠띰반항 개발은 인도네시아 엔 차관 사업으로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안건 중 하나다. 토요타통상은 자동차 터미널에 이어 컨테이너 터미널 참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물류강화에 기여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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