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조기 대선 준비하나...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인근에 제2당사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규홍 기자
입력 2025-02-06 21: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민주당사 인근에 2당사 마련...디지털전략실, 홍보실 등 입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관계자들이 2022년 12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관계자들이 2022년 12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여의도 중앙당사 인근에 제2당사를 새로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중앙당사 근처에 있는 건물의 한 층을 새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부 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르면 다음 주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제2당사에 국민소통국, 홍보국, 디지털전략실 등을 우선 입주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섰고 최근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 홍보전을 비롯해 가짜뉴스 모니터링 작업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양문석 민주당 의원도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팔공산 굿당에서 1억 원을 들여서 대선승리 기원을 굿을 했다'고 하는 지난 대선 과정의 허위조작정보가 또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가짜뉴스 확산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허위·조작 정보 신고 홈페이지 민주파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주당은 민주파출소를 통해 접수된 신고를 검토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와 누리꾼 등을 적극적으로 고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