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모형기관차의 정상 운행을 위한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 미니어처 기차 운영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화랑대철도공원은 구 화랑대역을 중심으로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 구간을 그대로 살려 ‘기차’를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 테마공간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미니어처 기차 전시 체험시설과 미니기차가 커피를 직접 배달하는 이색 테마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중구청 방문단은 노원기차마을 미니어처관 스위스관 등 시설들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