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왕고래 때문에 예산삭감했다고 계엄하더니 윤석열 등 터졌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에서 사실상 실패한 것을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이유를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삭감으로 국정이 마비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마비의 대표적인 사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꼽았다.
박 의원은 "무식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사고친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문가도 아니면서 대왕고래 사업 석유 시추, 국무회의 중 나와 약 5분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하고 질문도 안 받고 쏙 들어가시더니 결과적으로 뻥!"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예산 삭감 잘한 것 아니냐"며 "그 죄를 어떻게 다 받으시려나"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더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에서 사실상 실패한 것을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이유를 야당의 일방적인 예산삭감으로 국정이 마비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마비의 대표적인 사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꼽았다.
박 의원은 "무식한 사람이 부지런하면 사고친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문가도 아니면서 대왕고래 사업 석유 시추, 국무회의 중 나와 약 5분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하고 질문도 안 받고 쏙 들어가시더니 결과적으로 뻥!"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예산 삭감 잘한 것 아니냐"며 "그 죄를 어떻게 다 받으시려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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