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년간 교제해온 이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이직해 스포츠 중계 등에서 활약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1년 퇴사해 월드컵,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주요 스포츠 행사 SBS 중계를 진행해왔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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