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이후 '차표 한 장' '해뜰날' '네박자'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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