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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사회 첫 발 내딛는 청년들 독립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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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입력 2025-0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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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1인 가구 위한 '독립응원패키지' 시행

  • 1인 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 안정적 정착 지원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7일 독립응원패키지 시행과 관련,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독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방 시장은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독립응원패키지를 시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로 전입하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본인·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방 시장은 "생애 1회에 한해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지원 항목으로 입주 청소, 중개수수료, 간단한 집수리비 등이 포함된다"고 귀띔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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