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얄라 코퍼레이션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7/20250207151931614664.png)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은 메트로 마닐라 타기그시의 공공교통차량 종합터미널 건설공사를 3일 개시했다. 2028년 1분기에 운영이 개시될 전망이다. 필리핀 교통부가 이날 밝혔다.
부동산 개발회사 아얄라 랜드(ALI)의 자회사가 공공교통 버스터미널 ‘타기그시 인테그레이티드 터미널 익스체인지(TCITX)’를 건설한다. 개발면적은 5만 5700㎡.
완공 후 하루 16만명의 승객과 공공교통차량 5200대가 이용할 전망이다. 메트로 마닐라와 근교 라구나, 바탕가스 등을 연결, 사람과 물품의 이동 효율성을 높인다.
파라냐케시에 2018년 개통한 ‘파라냐케 인테그레이티드 터미널 익스체인지’를 모델로 건설한다. 여객터미널 빌딩과 승각구역, 공공정보 시스템, 발권, 수하물 취급시설 등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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