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 CHECK 사진코스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7/20250207152634885118.jpg)
코스콤은 'BOND CHECK'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투자자의 채권시장 유입 확대에 따른 것이다.
코스콤 BOND CHECK는 전문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코스콤의 금융정보 서비스 'CHECK Expert+'의 프리미엄 채권 데이터를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국내 장외·장내 채권 가격은 물론 각종 채권 발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스와프(SWAP), 변동금리부채권(FRN) 등 전문 투자 정보와 채권 단가 계산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금리 동향과 주요 경제지표, 채권시장 특화 뉴스와 리포트 등 투자 의사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채권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증권사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번갈아 확인해야 했지만 BOND CHECK 출시로 그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그동안 전문가 영역으로 여겨졌던 채권 투자 정보를 개인투자자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ETF CHECK와 새로운 BOND CHECK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