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하얼빈AG] 컬링 믹스더블, 한국 첫 은메달 확보…결승은 한일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5-02-07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믹스더블 대표팀 성지훈 김경애 임명섭 감독이 7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4강 진출전이 끝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믹스더블 대표팀 성지훈(왼쪽부터), 김경애, 임명섭 감독이 7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4강 진출전이 끝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확보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들은 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숙적' 일본을 상대로 한국의 대회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첫 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중국을 상대로 1점 스틸한 후 2엔드에서는 2점을 내줬다. 3엔드에서 3점을 따내는 '빅 엔드'를 만든 후 4엔드에서 또다시 1점을 스틸하며 전반을 5-2로 마무리했다. 이후 5엔드에서 1점을 스틸한 후 6엔드에서 2점을 내줬다. 7엔드에서 2점을 추가하며 7-4로 앞섰고, 마지막 엔드에서 1점을 스틸해 중국을 이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