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8/20250208160146993184.jpg)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8일 동계아시안게임과 관련, "그간 우리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 시장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성남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을 방문했다.
이날 신 시장은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을 찾아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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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 최민정 선수가 혼성 2,000m 계주 결승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여자 1500m에서 김길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500m에서도 최민정 선수의 금메달과 김길리 선수의 은메달로 이어지며, 성남시청의 메달 레이스는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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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은 성남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시청 빙상팀의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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