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제22서경호’ 침몰사고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9/20250209084454441025.jpg)
강 장관은 이날 어선 전복 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후 관계 기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지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전남도, 부산시 등이 참석했으며 수색·구조 상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해수부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하고 해수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수색 구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새벽 1시40분경 거문도 동방 36km 해상에서 139t 규모의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총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7명을 구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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