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다섯째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9/20250209103036470874.jpg)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다섯째)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의 기존 이불을 수거하고 새 이불을 전달했다. 기존 이불은 세탁 후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세탁기와 건조기를 3대씩 기부하고, 방한용 도배·장판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도 도왔다.
이에 더해 다음달까지 서울역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물품 정리, 식료품·생필품 키트 제작·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솔선수범 릴레이는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 등 모든 과정에 신한금융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2023년 말 시작돼 △사랑의 연탄 나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여가활동 지원 등 사업이 진행됐다.
신한금융 임직원은 이번 네 번째 사업을 위해 약 9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신한금융은 임직원 성금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2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유난히 추운 요즘 날씨 때문에 봉사활동이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절실히 필요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의 기존 이불을 수거하고 새 이불을 전달했다. 기존 이불은 세탁 후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세탁기와 건조기를 3대씩 기부하고, 방한용 도배·장판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도 도왔다.
이에 더해 다음달까지 서울역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물품 정리, 식료품·생필품 키트 제작·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임직원은 이번 네 번째 사업을 위해 약 9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신한금융은 임직원 성금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2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유난히 추운 요즘 날씨 때문에 봉사활동이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절실히 필요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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