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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컬링, 대만 11대 0으로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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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2-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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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 일본과 예선 2차전

컬링 김은지가 7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컬링 김은지가 7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자 컬링에서 한국이 대만을 11대 0으로 완파했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후보)는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11대 0을 기록했다.

전날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기록한 한국 컬링 대표팀은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여자 컬링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필리핀, 카타르, 태국 등 9개 팀이 폐회 전날인 13일까지 한 차례씩 맞붙어 상위 4개 팀을 꼽는다. 상위 4개 팀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결정짓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컬링팀은 경기도청 소속인 '5G'다. 여자 컬링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한국은 1엔드를 시작으로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2점을 기록했다. 

4엔드 3점에 이어 6엔드 1점을 기록하자, 한 점도 내지 못한 대만이 패배를 인정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6시 숙적 일본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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