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하고 해결책 제시에 노력하겠다"

파주시 지역 복지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경기도,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신년 간담회 가져

[사진=고준호 의원 SNS]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및 지역 복지기관장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고준호 의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으로, 파주시 지역 복지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지역 복지기관장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준호 의원 SNS]

고 의원은 이어 "(이날)주요 논의된 내용은 '7년간 동결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 방안, 미지원 대상자 확대 방안, 파주시 복지 불균형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행정에서 여전히 사회복지사들을 파트너로 보지 않고 소외시키는 문제도 지적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한 가지 목표라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으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끝으로 "파주 지역 중심의 추가 간담회 개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강한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고준호 의원 SNS]

앞서, 고의원은 지난 8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비 마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또한 사회복지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고의원은 "사회복지기관장 및 단체장분들과 함께 지역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특히,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기부금을 기반으로 자체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를 열었다"며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다양한 페이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기부 장비 구입비가 부담되어 설치하지 못했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재정을 통해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