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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김길리 '꽈당'…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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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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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왼쪽)과 김길리 [사진=연합뉴스]
최민정(왼쪽)과 김길리 [사진=연합뉴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계주 3000m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최민정·김길리·이소연·김건희로 라인업을 짠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경기 초반 대표팀은 중국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후 최민정이 선두로 나섰다. 1위를 유지하던 대표팀은 2위 자리에 있던 중국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7바퀴를 남겨두고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준 대표팀은 틈틈이 기회를 엿봤다. 마지막 배턴 터치 후 최민정에서 김길리로 이어지며 선두를 탈환했지만, 김길리가 넘어졌다. 개인전을 모두 제패한 여자 대표팀의 전 종목 석권 도전이 불발됐다. 중국이 금메달, 카자흐스탄이 은메달, 일본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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