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진을 촬영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9/20250209192544746552.jpg)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스포츠 유니버시티 스튜던트 스케이팅 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 예선 최종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0대 1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3피리어드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승부는 4대 4로 진행되는 연장전에서 났다. 카자흐스탄의 셰가이 알렉산드라가 2분 만에 득점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조 1위는 카자흐스탄이 됐다. 한국은 2위다.
12일부터는 풀 리그 방식으로 결선이 진행된다. 한국은 A조 1위인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13일 상대는 일본, 14일은 카자흐스탄이다.
메달을 위해서는 결선에서 최소한 1승을 거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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