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스트 엑스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된 실버 카드 플레이트와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085443860368.jpg)
신한카드가 우수고객 확보를 위해 혜택 선택의 폭을 넓힌 연회비 30만원 대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한다. 지난 2019년 2월 이후 신한카드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카드다.
신한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2%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카드 ‘The BEST-X(더 베스트 엑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금액의 1%를 적립준다.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0.5%포인트가 추가적립된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며,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당 추가 1마일리지를 월 최대 5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 준다.
두 유형의 카드 모두 국내에서 신한 신한쏠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0.5% 포인트를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해외에서 결제 시에는 일시불 이용금액 1%를 추가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20만원 모바일 교환권 △플래티넘 호텔 외식 23만원 이용권 △마이리얼트립 23만원 이용권 △에어프레미아 항공 25만원 이용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적립 등 기프트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이용권은 마이신한포인트형에서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는 스카이패스형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7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앱을 통해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서비스도 연 10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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