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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업에 정책금융 지원을…산업부 '혁신 프리미어 1000'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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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5-0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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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보증한도 확대…민간 투자유치 지원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가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 

10일 산업부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계획을 발표하고 12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보증한도 확대, 금리 추가 감면 등을 지원한다. 또 민간 투자유치,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산업정책 측면에서 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기업에게 평가시 가점을 부여해 산업정책과 금융지원간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지원·선정절차 등 이번 공고와 관련된 상세 사항은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민간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올해 상반기 중 선정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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