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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가입기간 단축한 '내일채움공제 3년 만기 상품'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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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5-02-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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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3년 만기 상품 포스터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3년 만기 상품 포스터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년형 내일채움공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3년형 내일채움공제는 공제가입자와 가입기업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 가입기업과 근로자 부담 완화를 위해 최소 가입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3년형 공제상품은 가입기간은 단축되지만 세제지원, 교육·복지 혜택은 기존의 내일채움공제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만기 시 가입기업은 세액공제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평가 우대 혜택이 제공되고,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 수령금인 최소 1224만원과 운용수익금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소비자 편의성 제고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지원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력이 중소기업에 유입되고 장기재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9만6000개사, 27만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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