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00351750221.png)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모멘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66%)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네이버가 AI 모멘텀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KB증권은 26만원에서 28만원, 하나증권은 25만원에서 27만원, 유진투자증권은 24만원에서 28만원, DB금융투자는 26만1000원에서 28만원, 상상인증권은 25만원에서 31만원으로 올렸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광고 부문의 효율적 성장으로 커머스(전자상거래) 및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용 집행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간”이라며 “글로벌 AI 소프트웨어(SW) 밸류체인 내 빅테크 리레이팅에 동반한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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