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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1500억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 사업' 지원기업 모집을 개시한다.
이 사업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 운영자금에 대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신설된 이후 69개 기업에 약 1000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500억원 증액된 1500억원이 반영됐다.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가속화, 해외 수주 성과 확산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 수요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해 예산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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