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화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04425962671.png)
'법률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는 법률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 특히 변호사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과 법률문장 작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실무지침서다.
본 도서는 화우 변호사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2016년 초판을 출간한 이후,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개정을 거치며, 실무에 유용한 법률문장 지침서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변호사, 로스쿨 학생 등 법조 관계자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며 주요 서점에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해 법률문장 분야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실무상 유익하면서도 쉽게 이해되는 특성을 유지하면서 내용의 완결성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법률문서 작성의 중요성과 일반문장과의 차이를 설명하는 서론을 보강했으며, 준비서면과 의견서 등 주요 법률문서의 작성례를 수정 전·후로 비교해 보다 구체적인 작성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한, 법률문장과 관련된 수필이 추가되었으며 전체적인 문장을 다듬어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을 지내고 있는 임승순 변호사(9기)를 포함하여 개정 작업에 참여한 변호사들은 "법률문서 작성이 실무에서 중요한 역량인 만큼, 책에 실린 문장 하나하나가 교본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다듬었다"며 "이 책이 법조인들에게 전문성을 키우는 유익한 학습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화우는 국내 로펌 최초로 전문분야별 실무법률서인 '화우총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사내신입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하는 등 법률지식의 공유와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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