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액 26.7조원…전년 대비 6.6%↑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수영 기자
입력 2025-02-10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코스피 줄고 코스닥은 늘어

유상증자 건수 및 금액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유상증자 건수 및 금액 추이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상증자 발행금액이 전년보다 6.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유상증자 규모는 총 1062건, 발행 금액은 26조6790억원으로 건수는 전년 대비 3.5% 줄었고 금액은 6.6% 늘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9건, 8조48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4.2%, 19.6%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13건, 5조1480억원이 발행돼 각각 11.0%, 16.4% 증가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43건, 184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2.8%, 2.1% 줄었고 비상장시장에서는 6.6% 감소한 637건이 발행됐으나 금액은 30.5% 증가한 12조8670억원이었다.

유상증자 금액이 가장 컸던 회사는 시프트업(4350억원)이다. 이어 HD현대마린솔루션(3711억원), 산일전기(2275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지난해 무상증자 발행 규모는 총 87건, 11억4600만주였다. 전년 대비 건수는 24.3%, 주식 수는 35.1%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5건(1억8000만주), 코스닥시장 43건(5억200만주), 코넥스시장 2건(900만주), 비상장시장 27건(4억5500만주)이 발행됐다.

무상증자 금액이 가장 컸던 회사는 현대글로비스(4조3275억원)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