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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빙속 간판' 김준호, 男 5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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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2-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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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 가오 팅위와 0.08초 차

  • 男 빙속, 팀 스프린트 金 도전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준호가 레이스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준호가 레이스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빙속 간판 김준호가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호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5초 03으로 3위를 기록했다.

11조 인코스에서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와 출발한 김준호는 초반 100m를 9초 54로 끊었다. 결승선 통과는 35초03이다.

결승선은 모리시게가 먼저 통과했다. 34초 97로다. 김준호와는 0.06초 차이 났다.

금메달은 중국의 가오 팅위가 받았다. 가오 팅위는 34초 95를 기록했다. 김준호와는 0.08초 차이였다.

경기 종료 후 김준호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함께 출전한 김태윤은 35초 22로 8위, 조상혁은 35초 26으로 10위에 올랐다.

구경민은 실격당했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팀의 다음 경기는 팀 스프린트다. 같은 날 오후 3시 7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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